동네병원 코로나검사 조회 방법| 명단 | 비용 | PCR 우선순위 대상자 | 일반 PCR검사 비용 | 신속항원검사 PCR검사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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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네병원 코로나검사란?

2022년 2월 3일부터 코로나검사 체계가 변화되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으로 확진자수가 급증하였기 때문인데요. 이제 신속항원검사 (RAT)는 선별진료소 외 호흡기클리닉과 지정된 동네병원, 의원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달라지는 코로나검사 체계와 동네병원 코로나검사 조회 방법 등 총정리 해보겠습니다.

 

 

2. 유전자 검사 (PCR) 우선순위 대상

• 60살 이상
• 밀접접촉자
•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근무자 등)
• 의사 소견서 보유자
• 격리해제 전 검사자 (수동감시자 포함)
• 해외입국자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 자)
•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

 

유전자검사 (PCR) 우선순위 대상 증빙자료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 의사소견서, 병원의 경과기록지 등
• 검사대상 지정문자 등 (밀접접촉자 통보 문자)
• 해외입국자 증빙자료 (해외입국 후 검사 관련 안내 문자, 격리통지서 등)
• 재직증명서, 사원증

 

 

지금처럼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감염의심자는 우선 신속항원검사 또는 자가검사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60세이상 등 고위험군은 감염이 의심될경우 지금까지처럼 선별검사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분증 등 PCR 검사 우선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가지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일반 의심자의 경우, 신속항원검사 또는 자가검사키트 결과 양성이 나온 경우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선별진료소 코로나검사 비용

선별진료소와 함께 호흡기전담클리닉, 지정 병원, 의원(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선별진료소의 검사는 비용은 무료입니다.

 

그렇다면 동네 병원과 의원도 코로나 검사, 치료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 현재 우리 동네병원 코로나 검사 조회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3. 동네병원 코로나검사 조회 방법

우리 동네 코로나19 진료병원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동네병원 코로나검사 조회 사이트

 

2월 2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https://www.hira.or.kr/main.do)의 코로나19 진료 병의원 현황을 클릭하여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는 동네병원 코로나검사 조회 사이트 바로가기를 통해 조회가 가능합니다.

 

동네병원 코로나검사 조회 사이트 바로가기

 

이밖에도 코로나19 누리집(http://ncov.mohw.go.kr),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지도에서도 표시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동네 병원의 경우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좀 더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동네병원 코로나검사 명단도 확인하실 수 있고, 지역별로 검사 가능한 동네병원을 찾아보세요.

 

 

동네병원 코로나검사 체계에 참여하는 병원은 음압시설을 갖춘 전국 439개 호흡기전담클리닉 중 391곳 입니다.

 

▶ 동네병원 코로나검사 병원 조회

 

 

차차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 사이트 지도에도 공개가 될 예정이며, 위 사이트에서는 지금 바로 동네병원 코로나검사 병원 조회가 가능합니다.

 

4. 동네병원 코로나검사 비용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포함한 전국의 동네 병원에서 진찰과 검사, 처방은 물론 재택치료 관리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동네 병원을 찾아가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때는 의사 진찰료 5000원을 부담해야 하며, 검사비는 무료 입니다.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 차이점은?

신속항원검사

고위험군에 속하지 않는 일반대상의 경우 선별진료소나 호흡기클릭닉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유전자 증폭을 거치는 PCR 검사와 달리 항원 단백질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 그 자체를 검출하는 간편한 검사법입니다.

 

단백질 간 결합 반응만 보기 때문에 검체 채취 후 빠르면 15분, 늦어도 1시간 내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신속하게 알려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PCR 검사보다 정확도는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비용은 진찰비 5000원을 지불해야하며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CR (유전자증폭검사)

PCR검사는 비인두도말(코 안쪽 깊숙이 목과 맞닿는 부위)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입니다. 채취한 검체는 PCR 기기를 활용해 유전자 증폭을 거치게 되는데, 코로나19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유전자가 2가지 이상 양성인 경우를 확진으로 판단합니다.

 

 

감염 초기 미량의 바이러스도 검출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법으로,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세계 표준 검사법으로도 사용합니다. 정확도가 높지만 과정이 다소 복잡하고 결과 확인까지의 시간이 비교적 오래걸리는것이 단점이기도 합니다.

 

신속항원검사 VS PCR검사 비용 총정리

• 일반대상자 - 자가진단키트 (9000원), 신속항원검사 (5000원)
•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 - PCR 검사 (무료)

※ 현재 일반대상자의 동네병원 PCR검사 비용은 8~12만원

 

5. 동네병원 코로나검사 절차

동네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되면 어떻게 진료가 진행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관리 의료기관에서 하루 2회 전화로 비대면 진료가 진행됩니다.

 

일반관리군

일반관리군 환자의 경우, 하루 1회 비대면 진료를 통해 모니터링 하게되며, 야간에는 의원 컨소시엄 형태인 재택치료 지원센터에서 관리합니다.

 

6. 확진자 재택치료 관리 기간

확진자의 재택치료 관리 기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7일로 축소되었습니다. 증상을 잘 살피고, 응급하다고 판단될 때는 관리 의료기관에 전화하거나 119에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7. PCR검사 비용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에 해당되는 경우

지금처럼 PCR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가 아닌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에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병원이 책정하는 기준에 따라 PCR검사 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이경우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8~12만원정도이며, 평균 비용은 85,000원입니다.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 발급 방법은?

선별진료소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음성이면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은 PCR 검사가 48시간인데 비해 24시간으로 짧습니다.

 

 

22.02.03 부터 개편된 코로나검사 체계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 자가검사키트 가능할까?

집에서 자가검사키트로 음성이 나왔다고 해도 방역패스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당사자의 검사 결과인지 확인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대신 집에서 자가검사키트로 양성이 나왔다면 해당 키트를 갖고 선별진료소로 가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